제목이나 대강의 줄거리는 알지만, 정작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한 책,
안 읽었다고 말하기에는 창피하지만, 정작 읽자니 너무 두꺼워 포기하는 책,
늘 가까이에서 찾아볼 수는 있지만, 정작 내 삶과는 멀리 있는 책.
그 책들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.
고전장편세미나에서는 동서양 고전작품이 열어주는 낯선 시공간 속을 여행하면서,
지금의 내 삶과 세상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.
땅기운이 솟아오르는 3월, 박경리의 <토지>부터 함께 할 친구들을 찾습니다.
■시간: 화요일 저녁 7시반
■준비 모임: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반
■첫 세미나: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반
■반장: 파랑(010-5234-0563)
■ 읽어나갈 책
1. 토지(박경리)
2. 까마라조프가의 형제들(도스토예프스키)
3. 겐지이야기(무라사키 시키부)
4. 율리시즈(제임스 조이스)
5. 서유기(오승은)
6.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(마르셀 프루스트)
7. 임꺽정(홍명희)
8. 고요한 돈강(미하일 솔로호프)
9. 수호지(시내암)
10. 아라비안나이트
*세미나 회비는 문탁세미나 참여 횟수에 상관없이 월2만원입니다.
*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. 문의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문의를 하시거나 반장에서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.
토지 전작 다 읽는건가요? 몇해전에 혼자 읽긴했는데 드라마로 자주 극화되는 부분까진 재미있게 읽었는데
그 뒷부분은 역사적 배경지식이 딸리니 읽어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.
전작 다 읽는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것 같은데....전 개인적으로 <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>가 땡깁니다. ^^
몇번 시도해보려 했으나 어려워서 포기한 책 중의 하나이네요, ^^
한주분량이 얼마나 되나요?
발제나 숙제 뭐..그런것도 할 예정인가요? (실은 학이당 숙제도 벅차서...)
그냥 또 한번 기웃거려봅니다^^
율리시즈 (베고 잘만큼 두꺼운 한권짜리)를 사둔지 몇해가 그냥 갔어요
주석이 반도 넘어 읽다가는 얼마 못보고.. 덮었죠^^ 가보로 물려줘야 하나 생각도 했어요 ㅋ ㅋ
아라비안 나이트도 첫권읽다 또 뒷전이고요 함께하고싶지만 역시 무리무리~~~